본문 바로가기
일상

NC 다이노스 파크 113구역 31열, 외야잔디석 후기 (낙동강더비, 예매팁, 먹거리추천)

by 건빵폴 2024. 9. 5.
반응형

 

너무 덥지만! 

비도 자주오지만!

 

7월 8월 남은 경기라도 알차게 보러다니겠다고 창원까지 원정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지 거의 한달만에 작성하는 후기..☆) 

 

일단 가장 최근에 지어진 구장답게 

너무 좋더라구요!

 

 

 

 탁트인시야에 테이블석이라니

경기 3번 보러갈 가격이긴하지만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차가 다 적당하고 앞테이블과 거리도 꽤있어서

어느 좌석이든 시야는 괜찮을것 같았어요. 

 

 

테이블 아래 가방걸이도 있어서 너무 좋구요

 

 

좌 우 시야입니다

롯데에 가깝게 앉고싶었으나

 

nc 친구가 더이상은 못간다!!!!1

이래서 선택한 우리의 가운데 구역ㅋㅋㅋㅋㅋ

 

근데 원정은 앰프 소리가 작아서 그런지 ㅜㅠ 조금더 롯데에 가깝게 가도 될것같아요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31열까지 딱 천장이 막아주고있어서 

테이블위에 음식을 세팅했습니당

 

뿌링클 순살 치킨과 야구공 피자아아 

뿌링클은 순살만 판매하더라구여 

야구장이라고 생각하면 또 나쁘지는 않고 

야구공 피자는 비주얼로 먹어볼만합니당!  

 

 

 

롯데만 없는... 해태 구단 홈런볼도 먹어줬어요 

그리고 홈런 오지게 맞음....

 

 

하.......

두산에 이어 NC의 홈런요정이 되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나보이시는 앞에 분들 

우리테이블 빼고 모든 테이블이 다 일어난것같다 ㅋㅋㅋㅋ

 

2일뒤!!

서울 올라가기 전에 

엄마, 언니, 형부, 조카 와 함께 또다시 NC파크에 왔다 

롯데 전 이다보니까 예매도 빡세지만 

조카한테 처음 야구를 보여주기위해 광클했다 

 

NC파크가 단차도 완만? 하다고 해야하나 그 모든 좌석들이 대부분 단간격이 넓고 

아이들이 뛰어 놀아도 타 구장들에 비해 큰 위험이 없게 설계되어있어서

 

아이들과 오기 좋은것같다 

 

긴 야구 시간동안 조카가 누워서 볼수있는 외야잔디석으로 픽!

 

 

홈플러스 방향의 게이트와 아주 가깝다 

 

 

전광판 옆에 위치하다보니 건너편에 작은 전광을 봐야했지만 

 

그래도 불펜옆이고 야수들 수비하는것도 가까이서 볼수있어서 

오히려 좀 두근두근했음!!!

 

시야도 나쁘지안았는데 햇빛을 가릴수있는게 없다보니 

모자는 필수!!!  

 

연장전까지 갔고 드디어 승리 ㅜㅠㅜㅠ 

경기가 끝나고 

불펜에서 공도 던져주셔서 잡았당 

 

조카가 머리에 콩하고 맞아서 울고불고 난리남

근데 공인구라구!!! 이거 대단한거야!!! 야구보러 처음왔는데 공잡았넹?!? 

이러니까 금방 또 웃더라 ㅜㅠ 귀여워ㅓㅓㅓ ㅜㅠㅜ 

 

 

 

아아ㅏ아ㅏ 2일 경기 오고 예매팁!!! 

 

롯데 엔씨전은 같은 경남권이다 보니 예매가 치열한편 

 

차라리 시리즈 티켓을 구매해서 당근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선물하는게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당근, 티켓베이에도 정말 원가로 많이올라옴

(나도 당근으로 탁자석은 잡고 야외석은 광클)

 

싱글권으로 가족석을 잡을려고 보니 너무너무 예매가 치열

 

근데 이건 롯데전에만 한정인것같고

타구단이랑 경기시는 3일 다가는게 아니라면 싱글로 구매하세요!!  

 

 

NC구장 너무 좋네 ㅜㅠ 사직도 빨리 새구장 지어줘라ㅏ ㅜㅠ 

반응형